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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은메달 판정에 국내 전문가들"이렇게 큰 차이를 낼수 있느냐"분노



'피겨 여왕' 김연아의 소치 프리스케이팅 영상을 보고 외신은 물론 국내 전문가들도 편파판정에 따른 결과라고 분노했다.

정재은 SBS 해설위원은 "심판진이 소트니코바에게는 수행 점수(GOE)를 몰아줬고 김연아에게는 인색했다"며 "김연아의 점프가 훌륭했음에도 1점~2점의 GOE만 매긴 심판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이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스텝은 모든 조건을 만족해 최고 레벨을 주기에 충분했으나 하나 낮은 3이 나왔다"며 "소트니코바는 그리 화려한 스텝을 보여주지 못했는데도 레벨 4를 받고 GOE까지 1.7점을 챙겼다"고 스텝 시퀀스 레벨 문제도 거론했다.

변성진 KBS 해설위원도 "소트니코바가 언제 다시 이런 점수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보라"며 "오늘은 김연아가 진 것이 아니라 러시아가 이긴 것"이라고 노골적인 편파 판정에 분노했다.

이어 변 위원은 "이렇게 깨끗하게 연기를 했는데도 GOE에서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느냐"며 "심판의 판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현재 점수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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