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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은메달 편파판정- 미셸 콴· 카타리나 비트 ·배성재 등 국내외 바판거세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은메달 판정 결과에 대해 국내외 관계자들의 편파 판정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 피겨 전설' 미셸 콴은 21일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의 연기를 본 후 석연치 않은 결과가 나오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빌리버블!(Unbelievable!)"이라며 황당해 하는 글을 남겼다.

'동독의 피겨 여제' 카타리나 비트도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고 판정에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국내 전문가의 지적도 만만찮다. 정재은 SBS 해설위원은 "심판진이 소트니코바에게는 수행 점수(GOE)를 몰아줬고 김연아에게는 인색했다"며 "김연아의 점프가 훌륭했음에도 1점~2점의 GOE만 매긴 심판이 많다"고 지적했다.

또 배성재 SBS 아나운서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푸틴 동네 운동회 할거면 우린 왜 초대한 거냐"며 "소치는 올림픽의 수치"라고 비난했다.

앞서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합계 219.11점으로 2위에 머물렀다. 반면 1위를 차지한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149.59점을 기록하며 합계 224.59점을 받아 편파 판정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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