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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신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에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선임

김기남 신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사진제공=삼성전자



제9대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에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김 사장을 전동수 전 협회장(삼성SDS 사장)의 뒤를 이어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김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016년 2월까지다.

김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해 국내 반도체 시장이 일본을 제치고 처음으로 시장점유율에서 2위를 차지했다"며 "경제성장 둔화로 IT 성장 역시 위축되는 경향이 있지만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반도체는 다시 한 번 도약해야 할 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반도체 업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환경안전분야도 강화해 반도체가 친환경 산업으로서 위상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협회장은 "차세대 성장엔진 발굴을 위해 반도체 분야에서 미래 기술개발을 지속 추진한다면 IT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신규 사업비로 220억원을 책정해 모바일기기, 자동차용 반도체, 중국시장 진출 시스템반도체 연구개발(R&D) 등 10개 안팎의 과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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