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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김연아 서명운동, 105만 돌파…2002년 캐나다도 판정 의혹제기 금메달 되찾아

/체인지닷오알지 캡쳐



김연아가 은메달에 그친 가운데 '피겨 여왕'의 명예를 회복시키려는 누리꾼들의 서명운동 청원이 21일 오후 4시 현재 105만931건을 돌파했다.

인터넷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에선 현재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심판 판정에 대한 조사와 재심사를 촉구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넷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탄원서 인원이 100만을 넘으면 재심사가 가능하다고 알려졌으나 금메달 판정이 번복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하지만 실제로 공정하지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이 2개가 수여된 사례가 있어 희망은 남아있다.

2002년 솔트레이크 올림픽에는 2개의 금메달이 수여됐다. 당시 러시아의 페어팀 옐레나 베레즈나야-안톤 시하룰리드제는 엉덩방아를 찧는 등 수준 이하의 연기를 펼쳤으나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캐나다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에 캐나다는 판정의혹을 제기했고 ISU는 당시 프랑스 심판이 판정과 관련해 압박을 받은 사실을 포착했다. 결국 ISU는 프랑스 심판의 판정을 무효화 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러시아와 캐나다의 공동 금메달 수상으로 결론을 내렸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합계 219.1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착지에 실수가 있었음에도 한 달 전 유럽선수권과 비교해 총점이 무려 22.23점이나 올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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