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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스웨덴, 10년 안에 전기 직접 만들어 쓴다



"값 비싼 전기 요금은 잊어라. 이케아(Ikea)에 가서 태양 전지를 사다가 당신만의 전기를 직접 생산해라."

티오 엔룬드(Teo Enlund) 스웨덴 왕립공과대학 KTH 산업 디자이너가 앞으로 10년 안에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날이 다가올 것으로 전망했다. 단 스웨덴 정부와 이케아와 같은 거대 생활용품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투자를 전제로 했다.

'사용하기 쉬운 지역 전기 생산'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티오는 대중이 자가 전기 생산에 대해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조사했다. 티오에 따르면 가장 큰 걸림돌은 그러한 시스템이 어떻게 가능한지다. 그리고 그는 전기 공급업체들은 서로 다른 전기 요금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정부가 내놓은 관련 규정이 너무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람들이 화석 연료 사용에서 벗어나 녹색 전기를 만들고 싶게 하려면 정부가 규정을 단순화해야 한다. 사람들이 시행되기 원하는 전기 사용 신고 감면 관련 규정은 불필요할 정도로 복잡해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개인 생산 전기가 사용화되기 위해서 이케아의 역할이 필수라고 전했다. 예를 들어, 이케아가 태양전지를 만들어 내면 스웨덴 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등 이케아 매장이 있는 어디서든지 이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 더겐스 뉘헤떼르(Dagens Nyheter) · 정리 = 김동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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