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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상 파울루 지하철 비상 버튼 반달리즘 피해 숨기기로



상 파울루의 지하철역 내에 설치된 비상 버튼이 장소를 옮긴다.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이유는 정부가 최근 일어난 지하철 운행 중단 사고의 원인을 시민들의 반달리즘으로 지목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비상 버튼이 눌리면 역내의 모든 전류 공급이 차단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게 된다.

도시 교통부 장관 주란지르 페르난지스는 "이번 지하철 대란은 비상버튼이 의도적으로 작동됐기 때문"이라며 "평범한 지하철 승객이라면 이 버튼의 존재도, 작동법도 모른다"라며 지하철 대란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음을 주장해 시민들의 빈축을 샀다.

이번 결정은 경찰과 기술자 간의 논의를 걸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보안 관계자들은 숨겨진 버튼의 위치를 숙지하게 된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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