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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담양 제지공장·보성 축사서 화재 잇따라



전남 담양과 보성에서 공장,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큰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낮 12시 55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제지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패널 구조의 건물 340㎡ 내부와 화장지, 기계 등이 타 9800여만원의 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 10분께에는 보성군 문덕면 한 축사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축사 66㎡, 버섯재배사 100㎡ 내부와 소 10마리, 개 3마리 등을 태워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만에 진화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