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릿대 차 음료로 잘 알려진 헬스셋이 SBS플러스 미니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의 공식 제작지원에 나섰다.

헬스셋 제주조릿대 차 음료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생물권 보전지구에서만 서식하는 작은 대나무 잎 효소추출액 99.8%로 만들어졌으며 엽록소·미네랄·아미노산·폴리페놀 등 식물성 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 조릿대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의 약학 서적에서 인삼을 능가할 만한 효능을 지닌 약초로 대나무 중에서도 약성이 매우 뛰어나 당뇨병·고혈압·위염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이 때문에 여자만화 구두 스텝 및 출연진들의 힘든 촬영 여정에 피로를 풀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소문이 난 적도 있다.

한편 드라마는 사랑을 두려워하는 스물넷 여자 신지후(한승연)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스물여덟 남자 오대수(홍종현)의 사내 연애 이야기로 2011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윤영 작가의 여자만화 구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오는 24일 오후 3시30분 케이블 TV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