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총 7일간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빅 세일 특가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로, 개천절과 한글날에 휴가를 내면 긴 연휴를 낼 수 있는 10월의 황금연휴와 연말연시가 포함된다.
이번 파격적인 특가항공권은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항공권이 최저 9만9000원부터, 부산-쿠알라룸푸르 최저 8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그 외에도 동남아시아 인기 여행지가 서울 출발 기준 방콕 12만5900원부터, 싱가포르 12만5900원부터, 푸켓 13만2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3만5900원부터, 발리 14만3900원부터 등이다. 부산 기준은 방콕 11만1900원부터, 싱가포르 11만1900원부터, 푸켓 11만8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12만1900원부터, 발리 12만9900원부터 등이다.
호주 노선도 파격 빅 세일에 포함됐다. 작년 10월에 새롭게 취항한 남호주 노선인 애들레이드가 서울 출발은 15만8900원부터, 부산 출발은 14만7900원부터며, 높은 인기로 대폭 증편된 기존 호주 노선도 서울-퍼스 15만8900원부터, 서울-멜버른 18만900원부터, 서울-시드니 17만7900원부터, 부산-퍼스 14만7900원부터, 부산-멜버른 16만6900원부터, 부산-시드니 16만3900원부터로 파격적인 요금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특가항공권은 24일 새벽 1시부터 3월 2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모든 특가 요금은 서울/부산 출발 편도 기준으로 제 세금이 포함된 요금이다.
에어아시아 엑스 이문정 한국지사장은 "휴가 계획을 미리 세워 합리적인 여행을 즐기는 스마트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에어아시아 빅 세일을 잘 활용해 알찬 휴가 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며 "특히 올해 12월까지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이 주 14회 운항으로 점진적 증편이 되는 만큼 동남아 인기 여행지와 호주로 가는 간편 환승 노선의 여행 계획을 보다 편리하게 세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