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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단독]현대차 투싼ix 후속,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한다

현대차 투싼ix의 후속모델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카 '인트라도'.



현대차가 개발 중인 투싼ix 후속모델(TL)을 바탕으로 한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가 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된다. 인트라도의 실사 사진이 한국 언론에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싼ix 후속모델이 될 이 차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담아내고 있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신형 제네시스와 닮았으나 좀 더 날렵하고, 곧 데뷔하는 쏘나타 후속모델과도 비슷하다. 테일램프는 'C자' 형상으로 멋을 부렸다.

현대차가 선보일 인트라도의 뒷모습.



차체는 3도어 타입이며 투싼ix 후속(유럽에서는 ix35)에 얹을 새로운 연료전지 파워트레인을 얹었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투싼ix 연료전지차는 수소충전소에서 5분간 수소를 충전하면 635km를 달린다.

실내는 콘셉트카의 분위기가 물씬하지만 일부 디자인은 양산차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어링 휠은 스포티한 D컷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디지털 클러스터를 장착해 세련미와 시인성을 높였다. 센터페시아는 매우 간결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택했는데, 양산차에는 이보다 현실적인 디자인이 반영될 전망이다.



투싼ix(LM)는 1세대 투싼(JM)에 이어 2009년 8월에 데뷔했다. 마이너 체인지 된 뉴 투싼ix는 2013년 5월에 공개돼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다. 투싼ix 후속모델은 오는 2015년 2월에 국내에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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