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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살인 스모그' 사흘 더 지속···…베이징 주황색 경보 발령

/신화통신 제공



중국 영토의 15%를 뒤덮고 있는 '살인 스모그'가 사흘 가량이나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중국 기상당국에 따르면 지난 19∼20일 시작된 중국 중동부 지역의 스모그가 이날 오전 현재까지도 심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베이징의 경우 PM 2.5 농도가 이날 오전 8시 현재도 세계보건기구(WHO)의 PM 2.5 기준치(25㎍/㎥)의 15배에 달하는 380㎍/㎥를 기록했다. 기상당국은 21일 정오에 내려진 주황색 경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환경부는 이번 스모그의 원인을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 스모그 분산에 불리한 기상조건, 겨울철 난방 등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당국은 먼지를 일으키는 공장 등에 대해 생산량 감축, 조업중단 등을 지시했으며 당정기관과 사업단위들에 대해서는 관용차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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