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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김수현 가면 박유천...'쓰리데이즈' 영화같은 포스터 공개

SBS '쓰리 데이즈' 포스터. /SBS 제공



박유천·손현주 주연의 SBS 새 수목극 '쓰리데이즈'가 첫 방영을 앞두고 영화 같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높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총을 든 경호원 한태경(박유천)과 저격 대상이 된 이동휘 대통령(손현주)의 모습에 각자의 캐릭터로 분한 박하선·소이현·윤제문·최원영·장현성의 얼굴이 합쳐져 한 편의 영화 포스터를 방불케 한다.

차를 경호하는 한태경과 그 차에 타고 있는 이동휘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포스터는 극의 긴장감을 드러낸다.

SBS '쓰리 데이즈' 포스터. /SBS 제공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에 이어 공개된 4종 포스터는 '쓰리데이즈'의 긴장감 넘치는 특징과 각 캐릭터의 모습을 담아 냈다. 김은희 작가의 완벽에 가까운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 100억원이 넘는 제작비의 대작으로 16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후 암살 위험에 처한 대통령을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다음달 5일 첫 방송 된다.

/탁진현기자 tak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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