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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현대차, ‘화끈한 스포츠카’ 제네바에서 공개한다



현대기아차가 스포츠카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GT4 스팅어'를 공개했고, 현대차는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쏘코르토(PassoCorto)를 선보인다.

이 차는 이탈리아 토리노에 자리한 IED(Istituto Europeo Design) 운송수단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현대차 유럽 디자인센터와 협업해 완성했다. 전체적인 프로젝트 지휘는 피닌파리나의 수석 디자이너인 루카 보르고뇨(Luca Borgogno)가 맡았다.

현대차는 이들 학생들에게 "Y세대에 어울리는 스포츠카를 완성해보라"는 주문을 했고 프로젝트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두 의견을 제시해 그 가운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디자인에서 70%를, 나머지 제안에서 30%를 조합해 최종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해서 실제 차량의 10분의 1 사이즈의 스케일 모델이 만들어졌다.

실제 차체 크기는 3988m, 너비 1880mm, 높이 1160mm 사이즈다. 현존하는 스포츠카 중에는 알파로메오 4C와 유사한 크기다.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간 거리)는 2451mm다.

파워트레인은 1.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을 미드십에 장착하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이다. 최고출력은 266마력으로, 현대차가 선보인 차 중 배기량 대비 출력이 최고 수준이다.

파쏘코르토는 오는 3월 4일 오후 4시(현지시간) 제네바 모터쇼장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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