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금융일반

순항하던 아베노믹스 급제동

일본의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 성패는 오는 4월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일본의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면서 잘나가던 아베노믹스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 1.0%로 발표됐다. 당초 경제 전문가들은 2.8% 수준의 강한 상승세를 전망했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소비세 인상을 앞두고 아베 총리 정권의 경제정책에 대한 회의론도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주요 외신들은 "아베노믹스에 빨간불이 켜졌지만, 아직 완전한 파국까지 다다른 것은 아니다"고 진단했다.

일단 일본 GDP 성장률 발표의 경우 예비치와 수정치 간의 오차가 크다는 것. 과거 5년간 이들 오차는 평균 0.84%(p)포인트의 격차를 기록했다. 2차로 발표되는 GDP 성장률 수정치는 오는 3월 공개될 예정이다. 더욱이 지난 1월 자동차 판매대수가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 4분기보단 올 1분기에 소비가 더욱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경제 전문가들은 "일본 경제는 향후 몇개월 동안 불확실성에 휩싸일 전망"이라며 "주요 경제지표들이 악화되면 일본은행은 추가적인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