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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소녀시대 vs 2NE1 국경없는 전쟁 시작



최강 걸그룹의 자존심을 건 소녀시대와 2NE1의 대결에 불이 붙었다.

컴백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겠다고 밝혔던 소녀시대는 예정대로 24일 오후 5시 새 앨범의 모든 음원을 온라인에 공개한다.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은 물론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댄스·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담겨있다.

이번 음반은 27일 오프라인에 출시되며, 소녀시대는 다음달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의 첫 무대를 연다.

'미스터미스터'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함은 물론 퍼포먼스 역시 유명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맡아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당초 소녀시대는 19일 타이틀곡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24일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의 데이터 일부가 편집 과정에서 소실돼 공개 일정을 재논의했다. 해외 프로모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뮤직비디오는 추가 작업이 끝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향후 글로벌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2NE1은 이틀 뒤 정규 2집 '크러시'의 수록곡 10곡으로 맞불을 놓는다. 타이틀 곡 '컴 백 홈'을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했고, '너 아님 안돼'를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 씨엘의 자작곡 3곡을 수록해 음악성을 부각시켰다. 무려 4곡의 뮤직비디오를 릴레이로 공개하는 전략으로 맞선다.

24일 소속사 공식 블로그에는 '컴 백 홈'으로 활동했던 서태지가 썼던 'S' 로고가 들어간 비니를 착용한 산다라박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앨범 출시 전부터 활동 시기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 소녀시대와 2NE1의 경쟁은 국내 차트를 넘어 해외에서도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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