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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최용수 감독 "FC서울 많은 골 기대 못해" 새 전략수립



프로축구 FC서울이 새로운 전술로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나선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호주)와의 F조 1차전(25일·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공격 시스템에 적합한 선수들을 보유해 좋은 결과를 냈지만 올 시즌에는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백지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은 '무공해(무조건 공격해)' 전략을 앞세워 2012년 K리그 우승과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3년 연속 득점왕에 오른 간판 골잡이 데얀과 주전 미드필더 하대성을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국 리그로 보내 전력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최 감독은 "이제 많은 골을 기대하지 못한다. 탄탄한 수비를 앞세우는 경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센트럴코스트와의 경기는 올 시즌 서울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무대다. 서울은 공격수 하파엘 코스타(브라질), 중앙 미드필더 강승조, 수비수 오스마르 이바네스(스페인)를 영입했다. 그러나 최감독은 코스타가 아직 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이번 경기에는 선발로 내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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