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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삼성전자 매출채권도 위조 정황 수사

검찰이 삼성전자의 매출채권이 위조돼 범행에 쓰인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범기 부장검사)는 최근 자본없이 회사를 인수한 후,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남모씨 등 디지텍시스템스 전직 임원 3명을 구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2년 빌린 돈으로 디지텍시스템즈의 지분을 사들여 경영권을 얻은 후, 수십억원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다. 검찰은 남씨 등이 사채업자와 공모해 주식 매입자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 회계 담당자가 회삿돈 160억원을 횡령해 범행에 투입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출채권은 상품 매매과정에서 발생하는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지못한 어음 등을 뜻한다. 이 회사는 선적서 등 관련 서류를 위조해 가짜 매출채권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디지텍시스템스가 삼성전자의 매출채권을 위조해 대출을 받은 것과 관련, 최근 이 회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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