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윤석민 3월 7~9일 메이저리그 데뷔전...올시즌 보직 결정될듯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윤석민(28)이 메이저리그 선발 진입을 위한 마지막 역투를 펼친다.

볼티모어 지역언론 MASN은 24일 사흘 뒤 열릴 자체 평가전을 시작으로 스프링캠프 기간 펼쳐질 볼티모어 경기의 투수진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 윤석민이 출전할 구체적인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다음달 7일 템파베이, 8일 필라델피아, 9일 보스턴과 경기 중 한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망하고 있다.

벅 쇼월터 감독은 최근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한 우발도 히메네스와 윤석민의 등판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고, 기존 예상된 1~5선발 투수들의 상태를 먼저 점검한다.

27일 자체 평가전에는 윤석민이 5선발 진입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브라이언 매튜스(27)와 케빈 거스먼(23)이 선발로 등판해 1이닝씩을 소화한다. 지난해 중간계투로 뛰었던 매튜스와 2012년 드래프트 1순위로 입단한 유망주 거스먼은 벅 쇼월터 감독이 5선발 후보로 꼽은 투수들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윤석민과 선발 진입 경쟁을 펼친다.

선발 로테이션 진입이 유력한 천웨인(29)과 버드 노리스(29)는 28일 자체 평가전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해 16승(7패)을 거두며 볼티모어 1선발 역할을 했던 크리스 틸먼(26)은 다음달 1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고, 쇼월터 감독이 주목하는 왼손 투수 잭 브리톤(27)이 틸먼에 이어 등판한다.

2일 토론토와 시범경기에는 4선발 미겔 곤살레스(30)가 선발로 나선다.

윤석민은 아직 미국 취업비자를 받지 못해 다음달 5일 이후 마운드에 설 예정이다. 윤석민은 지난 20일 볼티모어 전지훈련에 합류해 두 차례 불펜피칭을 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의 성적에 따라 메이저리그 선발이나 중간계투, 마이너리그 트리플A 선발 등 올 시즌 보직이 결정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