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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안재현·정준영 '엠카운트다운' MC 발탁

/안재현 트위터



안재현과 정준영이 Mnet '엠카운트다운' 새 MC로 전격 발탁됐다.

'엠카운트다운' 측은 "오는 27일 생방송부터 정준영과 안재현이 새 MC로 함께 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우빈의 후임으로 새 MC를 맡게 된 안재현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의 동생 역을 맡았다.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4' 출신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KBS2 '1박2일'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정준영은 라디오 DJ를 맡은 바 있어 음악적인 부분들을 잘 소개하리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현은 과거 패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는 등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어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두 MC가 만났을 때 보여줄 또 다른 새로운 매력에 제작진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안재현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매주 목요일에 만나요. 호잇"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새 MC로써의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