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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염 추기경, 소치올림픽 선수단에 감사 인사



염수정 추기경이 25일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천주교 신자 선수들을 비롯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밝혔다.

염 추기경은 "메달 색깔과는 상관없이 노력의 결실을 얻은 선수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최고 무대에서 흘린 구슬땀이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소치 올림픽에 출전한 천주교 신자 선수는 김연아(피겨), 박승주(스피드 스케이팅), 박승희·박세영·김아랑·이한빈(이상 쇼트트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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