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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앱시장 73조원 규모...60%는 한달 50만원도 못벌어

글로벌 앱 시장 규모가 지난해 70조원대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월 소득이 500달러(약 51만원) 미만인 앱 개발자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시장조사기관 업체 비전모바일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앱 시장 규모는 680억 달러(약 73조원)로 추산됐다.

시장 규모는 해마다 성장하고 있지만 앱 개발간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개발자 가운데 월 소득 수준 500달러 미만에 속하는 소위 '앱 빈곤층'은 지난해 60%에 이르렀다. 아예 수익을 내지 못하는 앱 개발자도 16%나 됐다.

월 500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리는 개발자 비율을 OS별로 보면 iOS가 54%로 가장 높았다. HTML5 개발자는 41%로 2위, 안드로이드가 38%로 뒤를 이었다. 윈도8 OS에선 89%가 앱 빈곤층에 속했다.

한편 지난해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앱 개발 모델은 E-커머스 판매 대행으로 1인당 월평균 2750달러(약 295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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