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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퀘벡주 '사냥한 고기' 레스토랑서 판매 허용



캐나다 퀘벡주에서 사냥한 고기를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것을 허용했다.

주정부는 지난 일요일 일부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사냥한 고기를 고객에게 대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최근 몇년간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노르망 라프리즈(Normand Laprise) 셰프와 마르탕 피카르(Martin Picard) 셰프가 마침내 주정부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것. 이로써 시범 레스토랑들이 사냥을 한 고기들을 메뉴에 올릴 수 있게 됐다.

노르망 라프리즈 셰프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버려지는 사냥감들을 줄이겠다는데에 있다. 연간 2만5000마리의 동물이 사냥으로 죽게되는데 이 중 70%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의 첫 도입은 오는 가을 사냥 시즌에 이뤄지며 레스토랑도 한정된 곳에서 진행된다. 이에 대해 퀘벡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사냥 및 요리 과정이 투명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부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멸종위기의 동물군에 대해선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 오드리 라보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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