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와라편의점'이 모바일게임으로 태어났다.

NHN엔터테인먼트의 TOAST에서 서비스하고 뉴에프오에서 개발한 SNG '와라편의점 for Kakao'가 25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됐다.

'와라편의점'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하는 편의점 운영 소셜 게임으로 네이버 소셜 게임에서 서비스되는 '와라편의점'을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컨버전한 작품이다.

손님의 동선이나 애니매이션뿐 아니라 상품을 직접 주문하고 진열하는 등 실제 편의점을 운영하는 듯한 깊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어 네이버 소셜앱 부문 넘버1 게임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편의점 매출로 친구와 경쟁하는 '대회 시스템'이 핵심 콘텐츠다.특히 24일까지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 5만명 이상이 등록을 완료해 SNG 장르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와라편의점'은 정식 오픈을 기념해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편의점 매출 서바이벌 대회를 연다.

3월 3일부터 7일까지 '편의점 도전와라컵' 대회를 개최해 최종 우승자에게 상금 500만원, 준우승자에게 150만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