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봄 여인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화보를 선보였다.

25일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용팝은 최근 여성중앙과 진행된 화보에서 인형 느낌이 나는 파스텔톤의 의상과 메이크업을 비롯해 상모를 연상케 하는 헤드피스와 시크한 블랙 미니원피스 등으로 이색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촬영은 여성중앙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기획했으며, 배우 이보영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지춘희가 의상을 제작했다. 파스텔톤의 의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살렸으며 멤버들 각각에 어울리는 컬러를 바탕으로 기존의 크레용팝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순수하면서 아름다운 이미지를 탄생시켰다.

한편 상모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한 크레용팝의 화보는 여성중앙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