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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포근한 겨울날씨…봄나물 값 올라

/현대백화점 제공



최근 포근한 날씨가 계속돼 봄나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25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늦겨울에서 초봄까지 출하되는 봄나물의 가격이 한달 새 최대 두배까지 올랐다.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신선도가 떨어진 탓이다.

가락시장의 냉이 4㎏ 상등급 이번달 평균 도매가는 2만8145원으로 지난달 평균 1만4380원보다 95.8% 상승해 두 배 가까이 올랐다. 쑥갓은 4㎏에 4889원으로 지난달 평균보다 29.6% 올랐고 씀바귀 4㎏은 4만1132원으로 14.8% 상승했다. 얼갈이배추 1.5㎏ 상등급은 993원(13.4%), 열무 1.5㎏ 상등급은 953원(10.8%)으로 지난달 가격보다 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봄나물은 겨울부터 3월까지 시장에 나오는데 이달부터 따뜻한 날씨가 반복되면서 선도가 떨어져 가격이 오름세에 있다"며 "선도 저하가 빠른 엽채류다보니 매장에서 판매하는 동안 급격히 품질이 떨어져 가격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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