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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술 마시면 행패 부리고 경찰관 폭행한 40대 구속기소

술만 마시면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정지영)는 일용직 근로자 A(49)씨를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1일 부천시 원미구의 한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다 출동한 경찰관(47)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8일에도 술에 취해 부천시 소사구의 후배 집에 침입해 후배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의 폭력 전과가 22차례나 있는 데다 지난해에만 폭력 혐의로 5차례 처벌을 받아 엄히 처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