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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2014 제네바 모터쇼, 풍성한 신차 쏟아진다

아우디 신형 TT.



84회째를 맞은 2014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참가업체들의 신차 출품 소식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먼저 아우디는 신형 TT를 공개한다. 3세대로 진화한 TT 쿠페는 스케치를 통해 먼저 공개됐는데, 부드러운 2세대에 비해 각을 살린 외모가 돋보인다. 특히 날카로운 헤드램프는 A7을 떠올리게 만든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아우디의 패밀리룩인 싱글 프레임으로 단장했고, 공기 흡입구가 새롭게 디자인됐다. 이러한 변화는 미드십 슈퍼카인 R8과 유사한 느낌을 준다.



아우디 고유의 4개의 링 엠블럼은 라디에이터 그릴 위쪽에 장착됐다. 보닛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클램셸(조개껍질 모양) 타입으로 열린다.

휠 아치는 구형보다 커졌고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강조됐다. 리프트백 스타일의 뒷모습은 2세대와 마찬가지다. 앞뒤 램프에는 LED 램프를 넣어 구형보다 돋보이는 외관을 완성했다.

쌍용 XLV.



쌍용차는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를 공개한다. 쌍용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생동감 있는 자연의 움직임(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역동성과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구현한 'XLV'는 기존 'XIV' 시리즈의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더욱 진화됐다.

전면부는 최적화된 비례 배분을 통해 날렵하면서도 넓은 느낌을 주는 한편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안전을 고려한 매트릭스 LED 타입의 AFLS(Adaptive Front Lighting System)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쌍용 XLV의 실내.



실내공간은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모티브로 넓은 공간감과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루프 글라스의 내부 미립자를 조절해 차내 광량을 원하는 대로 연출할 수 있는 스마트 루프(Smart Roof)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포드 신형 포커스.



포드는 새롭게 디자인한 포커스 해치백과 왜건을 공개한다. 포커스는 유럽에서 폭스바겐 골프와 선두자리를 다투는 인기 모델이다. 새롭게 다듬은 앞모습은 애스턴 마틴을 떠올리게 하는데, 이는 최근 포드의 새로운 패밀리룩이기도 하다. 엔진은 기존 것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1.5ℓ 가솔린 에코부스트 엔진과 1.5ℓ 디젤 엔진을 추가한다.

시트로엥은 소형차 C1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공개한다.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을 분리한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골프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폭스바겐은 골프 GTE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차는 148마력의 1.4 터보 엔진과 101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됐다. 통합 출력은 201마력이고 주행가능거리는 882km에 이른다. 폭스바겐 측은 배터리 수명을 16만km까지 보증하므로 보유 기간 동안 걱정 없이 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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