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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개그맨 이영식, 여자친구에게 '생방송 프러포즈'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



개그맨 이영식이 25일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프러포즈를 했다.

SBS 공채 8기 개그맨 이영식은 이날 방청객으로 출연해 여자친구에게 감동적인 편지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게 남녀관계다. 결실 맺는 것을 쉽지 않다"라며 편지 낭독을 시작했다. 이어 "만난지 열흘 만에 보수적인 아버지에게 인사시킬 수 있는 확신을 준 여자친구에게 고맙다"며 "키 하나밖에 내세울 것 없는 나에게 오히려 '오빠가 대스타가 아니라 좋다'며 '내가 오빠를 내조해서 반드시 성공하게 해준다'라고 말해준다"고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또 "조금은 내 자신을 내려놓고 당신을 위한 당신을 향한 욕심을 내보려 한다. 나와 결혼해 주세요 세영 양"이라며 여자친구에게 진실한 마음을 전달했다.

생방송으로 이뤄진 이영식의 프러포즈를 보고 현장 방청객들은 "키스해"를 외쳤고 여자친구 세영 양은 눈물을 보이며 이에 화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