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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리조트 체육관 총공사비 4억3000만원…"언론 보도 모두 오보"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의 총공사비가 4억3500여 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붕괴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수사본부는 25일 "토목·기초·골조·패널·전기공사 등을 모두 포함한 체육관 건축비는 총 4억3500여 만원"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따라서 3.3㎡당 건축비는 120만원"이라면서 "3.3㎡당 40만원 안팎이라는 언론 보도는 모두 오보"라고 지적했다.

경찰 수사는 체육관 구조·시공 부실 여부와 리조트의 과실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불량자재 사용 등 부실시공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물증 확보 작업을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