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동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방신기가 신곡 '수리수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동방신기는 25일 유튜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페이지 등에 '수리수리'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후속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수리수리'는 간결한 셔플 리듬 위에 베이스와 일렉 기타, 브라스 사운드를 얹은 멜로디가 인상적인 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마치 주문에 걸리듯 점점 빠져드는 마력 같은 느낌이라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정규 7집 리패키지 앨범에는 '수리수리'와 유노윤호의 솔로곡 '11월…그리고', 최강창민의 솔로곡 '헤븐스 데이' 등 3개의 신곡이 추가로 수록됐다. 신곡 음원은 27이 낮 12시에 공개된다. 동방신기는 2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수리수리'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24일 새 앨범을 발표한 소녀시대가 다음달 6일부터 활동에 돌입해 SM엔터테인먼트의 남녀 간판 그룹이 함께 활동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