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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김해 오토캠핑장'...개장 열흘간 500명 방문

/김해시 제공



추위가 서서히 물러나자 본격적인 캠핑 나들이가 시작됐다.

김해시는 지난 14일에 개장한 생림 오토캠핑장에 개장 후 열흘동안 500여 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개장 당일 전국에서 모여든 나들이족들로 캠핑장 사이트 56면 모두가 조기에 마감됐고 일부 방문객들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생림면 마사리에 위치한 이 곳은 텐트사이트 56면, 화장실 2동, 샤워장 2동, 개수대 3개소 및 관리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26일까지는 무료로 개방하고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 휴장 후 다음달 1일부터 유료전환해 개장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면 4대강 이용 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생림 오토캠핑장은 김해시에 조성된 최초의 캠핑장으로 수탁적격자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마사1구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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