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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농식품부, 떨어지는 '배추·무·양파·고추' 값 잡으려 수급조절

농림축산식품부는 수요 감소로 인해 가격이 하락한 겨울배추와 겨울무·양파·고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민간 자율감축 등 가격안정 대책을 시행하기로 25일 밝혔다.

겨울배추 가격이 지난 10일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수급조절에 있어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민간 자율로 공급량을 1만5000톤 감축하도록 하고 정부 물량으로 2만톤을 비축하기로 했다.

양파 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계속 하락해 현재 700원/㎏으로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했으며 기존 재고량이 많아 3월까지는 가격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고추 가격도 지난해 10월 하향 경계단계에 진입한 이후 6800원/600g 내외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양파 가격안정을 위해 양파즙 가공을 확대하고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또 고추는 정부 비축물량 8173톤을 당분간 시장에 풀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겨울무는 이미 공급물량을 약 4만8000톤 가량 감축했지만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어 정부물량으로 1만톤을 추가 비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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