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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서울 신라호텔 로비로 모범택시 돌진사고

25일 오후 5시 4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앞에 있던 모범택시가 호텔 1층 유리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리문 앞에 서 있던 직원 이모(24)씨와 호텔 손님 정모(61)씨 등 2명이 허리와 목뼈 등을 크게 다쳤으며 손님 김모(74)씨는 다리가 부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차량이 출입구 유리문을 비스듬히 들이받고 7∼8m 전진하면서 회전 유리문을 포함, 출입구 유리문 2∼3개가 파손된 것으로 조사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