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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우크라이나 새정부 탄생하나···조기대선전 돌입

/이타르타스통신 제공



러시아가와 서방국가의 힘겨루기가 팽팽한 우크라이나에서 새 정부 구성을 위한 조기 대통령 선거 선거전이 시작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현지시간) 이날부터 대선 선거전이 시작되며 대선 후보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축출한 우크라이나 의회는 앞서 5월 25일을 조기 대선일로 선포했다. 당초 우크라이나 대선은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3월 실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누코비치가 실각하면서 시기가 앞당겨지게 됐다.

야누코비치는 의회의 이같은 결정을 인정하지 않는다. 러시아도 조기 대선을 불법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의회는 대선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대선 후보로는 반정부 시위를 이끌어온 야권 지도자들이 대부분 거론되고 있다. 전 헤비급 권투 챔피언 출신으로 '개혁을 위한 우크라이나 민주동맹' 당수인 비탈리 클리치코는 오래전부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혀 왔다.

22일 출소한 율리야 티모셴코 전총리의 출마도 유력시됐지만 티모셴코 측은 그가 대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야누코비치는 본인이 원해도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우크라이나 선거법은 조기 사퇴한 대통령의 대선 재출마를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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