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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황금연휴 예약률 상승 기대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하나투어에 대해 2분기부터 기저효과와 황금연휴에 따른 예약률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만2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하나투어의 1월 전체 시장 점유율이 21.2%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는 개별 자유여행 시장이 커지고 패키지 시장이 줄어든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깨는 정도"라고 평가했다.

또 하나투어의 점유율이 매년 최소한 1% 포인트씩 상승하고 있어 올해 22% 수준을 전망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2~4분기까지는 기저효과가 존재하고 오는 5월에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