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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식품접객업소에 총 3억원 식품진흥기금 지원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영업자의 재정적 어려움 해소를 돕기 위해 총 3억원의 식품진흥기금을 마련, 이들 업소에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시설 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로 나뉘어 지원된다.

시설 개선자금으로는 영업장의 낡고 오래된 시설을 개선하는 데 드는 비용으로 총 공사비용의 최대 1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대상은 식품제조업체·일반 휴게음식점·위탁급식영업소 등이다.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시설 수리와 식재료 대량 구입 등 시설 개선자금에 비해 사업주가 탄력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시중 은행보다 훨씬 낮은 연 2%의 이율이다. 단, 담보 설정과 신용 보증이 가능해야 한다.

융자금은 인건비 및 대출금 상환, 보증금 등 영업활동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유흥·단란주점이나 혐오식품 취급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중이거나 융자 받은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영업신고증과 사업자등록증을 지참, 영등포구 위생과(02-2670-4716)를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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