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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교통부, 아시아나에 50만달러 벌금 부과

아시아나항공이 미국에서 5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와 관련, 희생자 가족을 제대로 돕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25일(현지시간) 미 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에 벌금을 부과한 사실을 밝혔다. 이는 추락사고 희생자 가족에 충분한 도움을 주는 것을 항공사의 의무로 규정한 미국 법을 위반해 처벌을 받은 첫 사례다.

조사에 따르면 일부 희생자 가족은 사고 후 이틀이 지나도록 항공사 관계자들을 만나지 못했다. 사고 여객기에 타고 있던 291명 전원의 가족에게 연락하는 데는 무려 닷새가 소요됐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아직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80여명이 다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