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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최경환 "소통 위해…'정무장관' 부활 요구"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정무장관' 부활을 거듭 요구했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앞으로 남은 4년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경제와 국민 통합을 위해 야당과의 소통을 이뤄내야 한다"며 "정부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할 정무장관 직을 부활할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최원내대표는 이어 "그렇게 해야 야당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높이면서 국정 운영이 더 원활하게 될 수 있다"며 "책임있는 정부라면 막무가내 발목잡기를 하는 야당 탓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지난해 6월 국회 연설에서도 '정무장관' 부활을 제안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