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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성웅, 살벌한 이중구 아닌 '따뜻한 오빠'로 변신

"와인은 따라드릴게." 배우 박성웅이 팬들의 와인잔을 채워주고 있다./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성웅이 팬미팅서 영화 '신세계'의 살벌한 캐릭터 이중구에서 벗어나 따뜻한 남자로 변신했다.

박성웅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서초동 한 음식점에서 박성웅의 팬 이벤트 '오빠가 쏜다!'를 열었다"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배우가 직접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는 당초 70명 추첨으로 정해졌는데 500통이 넘는 신청 메일이 왔다"며 "지방은 물론이고 멀리 해외에서도 온 팬도 있을 정도로 그 반응이 정말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성웅은 앞치마를 두르고 등장해 팬들의 잔에 와인과 음료를 따라주고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등 다정한 남자의 모습을 보였다. 또 신청 메일 중 눈에 띄는 사연을 직접 뽑아 포옹, 백허그 등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후 박성웅은 모든 팬들과 악수를 하고 셀카를 찍는 등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박성웅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많은 사랑과 행복을 누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심으로 연기하며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팬들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지난해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할로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후속작 tvN 드라마 '우와한 녀'와 최근에 개봉한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에 이르기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박성웅은 영화 '역린'과 '황제를 위하여'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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