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은 드링킹요구르트 1위 브랜드 '푸르밀 비피더스'의 소비층을 확대하고자 비피더스 드링킹요구르트 300㎖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기존 140㎖에서 300㎖로 용량을 늘렸다. 또 할인점에서 판매되는 푸르밀 비피더스 제품 중 매출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대중성이 높은 사과·블루베리 2종으로 출시된다. 비피더스 드링킹요구르트는 가까운 편의점·슈퍼·할인점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는 1200원이다.

비피더스는 푸르밀의 대표 제품으로 변비 개선 등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장 건강을 위한 대표 유산균이자 위산을 통과해 장까지 살아가고 장 정착률이 높은 프로바이오틱 비피더스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 푸르밀은 지난 96년 비피더스 사과를 시작으로 매실·포도·블루베리·고칼슘지방제로(플레인·세븐베리), 그리고 2013년 파인애플&레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을 출시해왔다.

푸르밀 관계자는 "회사의 역점품목으로서 '비피더스'의 라인업 강화를 통해 유산균 발효유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며 "'자연의 신선함을'모토로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선진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