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전기요금 인상 발표에 브라질 국민들 '뿔났다'



브라질 정부가 전기 요금을 인상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직 정확한 인상폭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정부는 여전히 적절한 인상폭을 산정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국민들은 이번 인상의 원인이 화력발전소의 운영 비용 증가 때문으로 밝혀지자 "정부가 운영 비효율에서 비롯된 비용을 사용자에게 전가하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국민들의 반대가 거세지자 정부는 테조오루(Tesouro, 브라질 국가채무관리 기관)과 소비자가 비용을 균등 부담하는 초안을 수정하고 정부 측의 부담 비율을 늘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쟁점은 인상폭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것이다. 측근에 따르면 현재까지 명확하게 정해진 점은 전기 요금이 2015년에만 4.6% 인상된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 관계자는 "인상폭은 2015년부터 부가될 것이며 2013년에 발생한 추가 운영 비용은 이미 세금에 포함되어 부가됐다"라고 밝혀 국민들의 반발을 샀다.

/메트로 브라질 · 정리=손동완 인턴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