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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천안 광덕산서 '살려달라' 여성 비명…경찰 수색 중

산에서 '살려달라'는 여성의 비명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5분께 한 등산객이 광덕산에서 내려오던 중 '살려달라'는 다급한 여성 목소리를 들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직후 소방대원 등을 동원해 밤 늦게까지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의심스러운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날도 경찰 20여 명을 투입해 광덕산 일대 등산로를 중심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