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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새내기 직장인 맞춤형 통장 찾아라

주요 은행들이 직장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다. 새내기들에게 재테크는 매우 중요하다. 첫 단추를 얼마나 잘 꿰느냐에 따라 내 자산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각 상품마다 금리 우대나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이 다른 만큼,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꼼꼼하게 따져 선택하자.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취업 경쟁을 뚫고 입사한 신입직원을 위한 '주니어 패밀리론'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은행에서 지정한 업체의 입사 최종합격자 및 입사 후 3년차까지의 신입직원 중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신용등급에 따라 연소득의 1~2배 범위내 최고 1억원까지다. 특히 입사 초기에 소득이 적더라도 미래의 소득을 감안해 기본 대출한도 2000만원(우량업체인 경우 3000만원)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 대출상환방식과 대출기간은 만기일시상환(통장대출 포함)은 1년 이내로 최초 대출 기간 포함 최장 10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의 'KB Star*t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만 18∼35세가 가입하는 전용 상품이다. 가입자 나이가 만 38세가 되면 다음해에 직장인우대종합통장 또는 KB종합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공과금 자동납부나 계좌 자동이체, 카드 결제 실적이 있으면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와 현금인출기(ATM) 출금·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2개월 이상 이 기준을 충족하면 평균잔액 100만 원에 대해 연 2.5% 금리를 준다.

외환은행의 '힘내라 직장인 우대통장'은 2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잔액별로 우대금리를 차등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결산기 평균 잔액이 300만원인 경우 100만원 미만까지는 연 2.5%, 100만원 이상부터 200만원 미만까지는 연 1.0%, 200만원 이상에 대해선 기본금리가 지급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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