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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비정규직 좋아하는 공공기관?···강원랜드·코트라 비중 ↑

비정규직을 줄이자는 사회전반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오히려 비정규직을 늘린 것으로 드러나 눈총을 받고 있다.

26일 산업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한표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달 기준으로 산업부 산하 41개 공공기관 가운데 13개 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이 2012년에 비해 증가했다.

강원랜드는 전체 직원 수가 3184명에서 3648명으로 14.5% 늘었는데 비정규직 수는 203명에서 569명으로 180% 급증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 비중도 6.3%에서 15.5%로 급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역시 전 직원 764명 가운데 85명(11.1%, 올해 수습사원 제외)이 비정규직으로 2012년 말 8.8%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석유관리원의 경우 전체 직원은 311명에서 309명으로 줄었는데 비정규직 수는 6명에서 9명으로 늘었다.

한편 현재 직원 100명 이상의 산업부 산하기관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전체 직원 711명 가운데 343명(48.2%)이 비정규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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