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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호텔킹' 이다해·이동욱, 마이걸 이후 또다시 핑크빛 모드…두 손 맞잡고 '방긋'

마이걸 이후 8년만에 작품에서 만난 이다해-이동욱



8년전 드라마 '마이걸'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다해 이동욱이 또다시 핑크빛 연기를 선보였다.

MBC 새 주말특별기획 '호텔킹' 배우들이 작품의 리얼리티를 위해 호텔리어 교육까지 받아 화제다.

최근 배우 이다해와 이동욱은 소공동 롯데호텔을 찾아 호텔리어 서비스 교육을 받았다. 이들 이외에도 '호텔킹' 출연 배우들은 물론 제작진도 이같은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교육은 실제 롯데호텔에서 근무하는 매니저급 직원들이 강사로 나와 프리젠테이션과 실습을 겸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단한 근무복장 규정부터 자세, 말투 등 기본적인 호텔리어 교육과 와인 서빙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배우들이 끊임없는 질문을 쏟아내며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 넘게 진행됐다.

드라마 배경이 호텔인 만큼 배우들은 나란히 모여 앉아 직접 실습에 참가해 호텔 직원들로부터 개인 레슨을 받았고 이동욱과 이다해는 서로 자세를 고쳐주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또 이동욱과 이다해는 '스마일 교육'을 위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핑크빛 모드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호텔킹'은 '황금무지개' 후속으로 3월 말 첫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