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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별그대' 마지막회는?…"모두가 만족할만한 결말될 것"



'별그대 마지막회'

종영까지 한 회만을 남긴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의 결말을 놓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사랑이 해피엔딩냐 새드엔딩이냐다. 현재는 천송이가 도민준을 위해 그를 고향별에 보내기로 결심한 가운데 도민준이 몸에 이상 반응을 일으켜 위기감이 고조된 상태다.

시청자들은 도민준이 지구에 남아 천송이와 행복하게 살지 혹은 죽음을 맞이할지, 아니면 고향에 돌아갈지, 고향에 갔다 지구로 돌아올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천송이를 향해 안타까운 외사랑을 한 이휘경(박해진)과 살인자인 그의 형 이재경(신성록)에 대한 결말도 큰 관심사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결말은 비극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박지은 작가가 마지막회 대본을 내놓고도 결말을 수정하는 등 고심을 거듭했다"면서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말을 내놓고 싶어 했다"고 귀띔했다.

김수현·전지현 주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이 드라마는 30%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았다. 400년 전 지구로 온 외계남과 톱스타의 사랑이라는 신선한 소재, '대세남' 김수현과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전지현의 열연과 매력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이끌었다.

또 '국민 드라마' 반열에 오른 '내 딸 서영이'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한류스타 박해진과 소시오패스 살인자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신성록의 합류도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재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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