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법원/검찰

필로폰에 취해 경찰서 제발로 찾아간 수배자 구속

지명수배된 40대 빈집털이범이 필로폰에 취한 상태에서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갔다 검거됐다.

2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절도 혐의로 지명수배를 받아온 A(42)씨는 지난 17일 대전 둔산경찰서를 찾았다가 어눌한 말투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의 신원조회 끝에 현장에서 체포됐다.

신병을 넘겨받은 인천 남동경찰서는 빈 아파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2시37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치는 등 4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필로폰 0.21g을 0.03g씩 7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자신이 경찰서를 찾아간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마약에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