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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수배차량 꼼짝 마"…수배차량 실시간 자동검색 가능

경찰청은 27일 '수배차량자동검색시스템'을 개발해 자체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다음 달에는 전국 지방경찰청과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이 구축한 새로운 시스템은 차량번호자동판독기 76대와 전국 지자체의 차량방범용 CCTV 2709개의 자료를 네트워크로 연동한 것이다.

이들 지자체 차량방범용 CCTV 영상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됨에 따라 수배 차량의 이동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찰의 수배차량 데이터베이스와 연결돼 수배 차량을 실시간으로 자동 검색하게 된다.

수배 차량이 검색되는 즉시 이 정보는 112종합상황실과 해당 지역 지구대·파출소 순찰차 내비게이션에 표출되고 인근 지역에 배치된 외근 경찰의 스마트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도 전송된다.

경찰은 내달 시범 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4월 초에는 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