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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별그대' 장도커플 이어 '쓰리데이즈' 동태커플 뜬다…남남케미 봇물

SBS '별에서 온 그대'/HB엔터테인먼트 제공



"헤이 브로~" 남자들의 친밀한 우정을 일컫는 브로맨스. 최근 방송가에선 두 남자 배우의 화학작용(케미스트리·이하 케미)이 작품의 인기를 이끄는 주요한 역할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SBS 수목극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선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의 사랑 못지않게 김수현(도민준)·김창완(장영목), 일명 '장도 커플'의 애틋한 우정도 화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장영목이 젊은 시절 가난을 이유로 어머니와 자살을 하려다 도민준이 시간을 멈춘 뒤 구해줬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30년간 장영목은 도민준이 외계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유일한 지구인으로서 그의 곁을 지켜왔다. 특히 도민준은 장영목을 '아버지같은 존재'라 칭하고, 장영목은 자신의 행성으로 떠나야하는 도민준을 두고 "자식을 앞세우는 심정"이라고 말하면서 '장도 커플'의 이별은 더욱 애잔함을 줬다.

SBS '쓰리데이즈' 손현주(좌)·박유천/뉴시스



배우 손현주와 박유천도 '남남 케미' 종결자에 도전한다. '별그대'의 후속작인 '쓰리데이즈'(다음달 5일 첫 방송)에서 손현주와 박유천은 각각 암살 위기에 처한 대통령 이동휘와 암살을 막으려는 경호관 한태경으로 출연해 남다른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환상 호흡은 작품 외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난 2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손현주는 "정말 성실하고 말보다는 행동을 먼저하는 건강한 젊은이"라며 "몸이 아픈데도 최선을 다해 액션을 촬영하고 있다"고 박유천을 칭찬했다.

'남남 케미'는 색다른 재미는 물론 우정과 감동까지 전해줘 시청자들의 관심은 갈수록 커질 전망이다.

/전효진기자 jeonhj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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