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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오르시아, 상감기법 사용한 '골드 매리지 라인' 출시

/오르시아 제공



결혼예물업체 오르시아는 2014 봄 웨딩시장을 앞두고 신제품인 골드 매리지 라인(Gold Marriage Line) 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르시아는 조각을 하나하나 깎고 다듬어 연결하는 최첨단 디자인 기법인 '매리지 오브 메탈(Marriage of Metal)'을 업계 최초로 사용해 이번 신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매리지 오브 메탈은 서로 다른 금속이 결합해 하나의 평면을 이루는 방식으로 우리나라 전통유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상감기법 중 하나이다.

이번 신제품인 골드 매리지 라인은 다양한 상감기법 중에서도 금속의 일부분을 잘라내 재질과 색채가 다른 금속면을 끼워 넣은 후 결속 작업을 통해 접합하는 절상감(切象嵌)을 사용했다.

로즈 골드,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의 세 가지 금속이 하나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으며 한국미술협회 최정윤 교수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뤄졌다.

오르시아 관계자는 "골드 매리지 라인은 반지가 주는 의미를 반영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였다"며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결혼처럼 세 금속이 합쳐진 이번 디자인은 결혼식을 기념하기에 좋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